임신중에 체중이 너무 늘면 안되는 이유 (임신중독증)

 1. 임신중독증이 생기기 쉽다.

 

체중이 지나치게 늘면 심장에 부담을 주어

고혈압이 되고 임신중독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심한경우 분만전에 태반이 탈락되는

태반조기박리나 출산시 경련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태반조기박리가 생기는경우에는 통증을 유발하며

검붉은 출혈이 일어나니

이런경우에는 병원에 바로 가셔야합니다.

 

2. 임신성 당뇨가 생긴다.

 

살이찌면 당질의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효과가 떨어집니다.

비만 임산부일수록 임신성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임신성 당뇨는 태아를 거대아로 만들고

태아의 폐성숙을 방해해 양수과다증을 일으키며

조산의 원인이 됩니다.

 

 

3. 거대아가 태어날수 있습니다. 

 

임신중 비만도가 높을수록 거대아

(4kg이상)을 낳을 확율이 높습니다. 

아기가 지나치게 크면 자연분만이 어려우며

분만할경우 산도가 크게 파열되어

심각한 출혈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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