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백이 가능한 경우, 해서는 안되는 경우

우선 브이백이 무엇인가요

브이백:  이전에는 제왕절개 수술을 했고

현재 자연분만을 시도하려 할때

브이백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첫째는 제왕절개를 했다면

둘째도 제왕절개를 하는게 안전합니다.

 

하지만 산모마음은 다르잖아요.

아무래도 자연분만이 태아나 산모에게

더 유리하기 때문에 시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왕절개 경험이 있는 산모가

둘째때 자연분만 할 경우

자궁이 파열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야 합니다.

 

우선 제왕절개 후 1년이상의 간격을

두는게 안전합니다.

그리고 태아가 4kg 미만으로 너무 크지않아야하고

분만 당시 자궁경부가 7cm 이상

열렸을경우 브이백 성공률이 올라갑니다.

브이백이 수월한 경우 알아볼까요

 

1. 태아가 역아 상태가 아니다.

2. 쌍둥이를 임신하지 않았다.

3. 태아 몸무게가 4kg 넘지 않는다

4. 이전에 자궁 하부 횡절개로 제왕절개를 했으며 

합병증이 없다.

5. 제왕절개 수술외에 다른 자궁 상흔, 기형 자궁파열이 없었다.

6. 제왕절개 외에 자연분만의 경험이 있다.

 

 

브이백을 하면 안되는 경우

 

1. 이전에 자궁을 종절개 했다.

2. 제왕절개 후 자궁염증으로 고열이 났다.

3. 이전에 횡절개를 했지만 출혈이 심했다.

4. 이전에 진통중 자궁구가 열리는 정도와

아기 나오는정도를 보고 진행실패 진단을 받았다.

5. 진통이나 분만중 자연분만을 하는데

방해가 되는 합병증이 나타났다.

6. 과거에 자궁파열을 경험했다.

 

이중에 하나라도 해당하면 브이백을 하지 못합니다.

여기서 횡절개란 가로절개를 말하며 

종절개란 세로 절개한 걸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