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태반박리와 이슬의 차이점

<이슬>

 

이슬은 자궁 입구를 막고 있던

점액이 빠져 나오는 것으로서,

피가 조금 섞이면 혈성 이슬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피가 몇 방울 정도 나오지만

생리처럼 많은 양이 나오는 임신부도 있습니다.

보통 선홍색의 붉은피이며 이슬이 비치는경우

병원에 바로 내원하면 됩니다.

 

이슬은 진통이 가까웠음을 예고하는 믿을 만한 징조인데요.

진통이 온 후에 이슬이 비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기태반박리>

태아가 태어나기 전에

태반이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떨어지는 것을

태반 조기 박리라고 합니다.

그 정도에 따라 완전 박리,

부분 박리 또는 단순 변연 박리로 나뉩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수 없지만

고령임산부나 분만횟수가 많은

산모일수록 증가하며 임신중독증

흡연하는 산모에게 좀더 발생한다고 합니다.

 

조기태반박리는 부분태반조기박리와

전체태반조기박리가 있습니다.

부분조기태반박리는 부분만 분리되어

출혈이 심하지 않는데요.

전체 태반조기박리는 급작스런 복통과 함께

많은양의 출혈이 발생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태아에게 산소를 공급하는

산소통이 문제가 생겼다는거죠.

즉, 태아에게 산소공급이 어려워지므로

태아사망 이를 수 있으므로 응급으로 병원에

가야한다는 겁니다.

보통 검붉은색을 띕니다. 

 

 

 출산징조 이슬 조기태반박리 증상 피색상 원인 고령 임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