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놀러갈만한곳 물왕저수지, 그리고 베니스카페

실은 서울에 살면서 물왕저수지는 처음 가보았어요.

광명동굴에 가는길에 근처에 물왕저수지가 있어서 가보게 되었답니다.

평소 주말에는 쉬기바빳는데 오랜만의 힐링여행이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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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왕저수지에는 낚시하는곳이 따로 있어 낚시하러 오는분들도 많더라구요.

 

 

물왕저수지가 한눈에 보인다는 카페가 있다길래 가보았어요.

바로 코앞에 물왕저수지가 보이고 괜찮더라구요.

밤이 되면 LED조명이 화려하게 카페를 수놓는다고 하네요.

 

 

주차공간도 여유있는편이고 분위기도 괜찮았어요.

다만 음악이 80년대 후반~90년대 초여서 분위기 적응하는데 약간 걸렸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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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층보다는 2층이 나은거 같아요.

왜냐하면 2층에 앉아야 한눈에 물왕저수지가 보이기 때문이에요.

1층은 아무래도 앞에 나무와 텐닝된 창문유리로 뷰가 좋지 못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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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가격은 아무래도 자리값이 있다보니 있는편이에요.

시원하게 블루베리 에이드와 고구마라떼를 시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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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뷰는 대략 이렇답니다.

바깥에 테이블도 비치되어있어서 봄, 가을에는 2층 바깥테이블에 앉으면 분위기 좋을거 같네요.

저기에 앉으면서 저수지를 봤는데 마음도 편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온갖 다양한 새들이 물고기 사냥하는 모습, 다양하게 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광명동굴 여행 후 물왕저수지까지 20분 소요되는데 코스여행하기에도 좋은거 같아요..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