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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왕저수지 주변에 식당이 많은편인데 그 중 한곳이 괜찮아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우선 물왕저수지를 찾아가는것도 어려웠어요. 주변에 저수지가 안보여서 애먹었습니다.
그래서 찾아가기전 식당에 먼저 가게되었답니다.
장어, 옻닭, 순두부등등 다양한 음식점이 있었는데
쌈밥 메뉴가 더 괜찮아서 산수골 웰빙쌈밥집에 갔어요.
밑에도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한 뒤 식당을 들어갔어요.
근데 처음에는 분위기가 별로라 잘못 왔나 싶었지요.
메뉴중 삼겹살 쌈밥 2인분 시켰습니다.
우선 쌈싸먹을 재료가 다양하게 나왔어요.
추가적으로 쌈 재료를 먹고싶다면 셀프로 리필해서 먹을수 있답니다.
밥은 돌솥밥으로 나와서 밥을 덜은 후에 숭늉으로 2차로 먹었습니다.
우선 쌈 재료들은 직접 농사를 져서 손님 밥상에 올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벌레먹은 자국도 좀 보이더라구요.
농약을 안 친 유기농재료라는 거겠죠.
된장이나 고추장도 너무 맵지도 않고 순하여
계속 먹어도 짜다는 느낌은 안들었어요.
처음에 잘못왔나 했던 느낌이 여기와서 잘먹었다로 바뀌었습니다.
물왕저수지 놀러가는분이나 그 주변 맛집 찾아보시는 분들은 괜찮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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